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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6.GMAT 730점(51/37) 졸업 후기 (에듀켄카페 퍼옴) > 자유게시판

150916.GMAT 730점(51/37) 졸업 후기 (에듀켄카페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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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16-12-21 조회수 :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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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9월달에 730점(51/37)로 GMAT을 졸업하게 된 켄프렙 수강생입니다.

대단한 점수는 아니지만, 추후에 공부하실 분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까 싶어서 간단하게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참고로 제 점수 추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15.4월 공부 시작

'15.6월 660점 (50/29)

'15.7월 610점 (49/25)

'15.8월 650점 (51/27)

'15.9월 730점 (51/37)

 

CR

- 지문을 무조건 한글자 한글자에 집중하면서 꼼꼼히 해석합니다!!!!

- 지문에서 Fact와 작가의 Conclusion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 문제 유형별 접근 방법은 국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이를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ex)  Assumption에서 Negation Test, Boldic 접근 방법 등

- 정말로, 지문과 문제를 꼼꼼이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어 하나, 단어 위치로 답이 바뀔 수도 있는 문제 유형입니다.

- 글의 논리에서 꼬투리 잡는다고 생각하시고 비판적인 자세로 읽으시면 조금 더 편하게 문제를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RC

- 긴 지문에서 작가의 논리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 첫번째 문단은 현상 설명 - 두번째 문단은 이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 - 세번째 문단은 이에 대한 학자의 반박

- 논리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시그널링 단어'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ex) However, yet, traditional, recently, surprising 등 작가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단어들

- 꼼꼼히는 읽으시되, 모든 내용을 기억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은 인정하시는 것도 일부 필요합니다.

- 문제에서 물어보는 내용은 대부분의 경우 지문에서 바로 확인(혹은 명확하게 유추)이 가능합니다.

   가능하다면 지문에서 답이랑 매칭 되는 내용이 있는지 한번쯤은 확인하고 답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다만, 너무 쉽게 내가 정답이야(!!)라고 외치는 것 같은 답지들은 쉽게 현혹되지 마시고 E번 보기까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생각보다 단어를 잘 몰라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으니 너무 쫄지 마시고, 국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해주시는 단어들 정도만

  숙지하시면 큰 무리 없이 푸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SC

- 밑줄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처음에는 모든 문장을 읽으면서 문장의 내용과 글의 구조를 파악하세요.

- 글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김석한 선생님이 이론 시간에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이해 & 숙지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 주어에 매칭되는 동사 확인, 대명사가 어떤 것을 지칭하는지, 병치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Idiom의 사용은 적절한지,

        Being의 사용법, 비교급 사용은 적절한지, 문장의 해석이 자연스럽고 명확한지 등

- '절대적으로 좋은 문장'을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5개 보기 중에 가장 좋은 문장을 고르는 시험이라는 것을 인정하시고,

   더 좋지 않은 보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접근하셔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가장 좋은 문장을 찾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 김석한 선생님이 이론 시간에 말씀해주시는 기본 이론에 절대적으로 충실하되, 적중반 테마를 통해서 알려주시는 부가적인

   내용들을 숙지하시면 다양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처음에는 가장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 초기에 가장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인거 같습니다.

 

Math

- 저도 학창시절에는 수학 꽤나 했다고 자부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만큼 이종훈 선생님 이론 강의를 통해서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중학교 수준의 수학 이론들을 한번쯤 다시 되새겨보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 수학에서 출제되는 이론의 배경이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절대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이를 명확히 숙지하신 상태에서 수학 관련 영어 단어, DS라는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이론반을 통해서 수학의 개념을 되살리신 후, 매달 시험문제에 출제될 수 있을법한 문제들을 접하시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단, 문제를 푸실때 너무 쉽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반지름을 물어보는건지 지름을 물어보는건지 등 문제에서 명기한 조건을

  명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실수를 줄이고 수학 고득점으로 가는 하나의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시험 관련 팁

- 고득점을 위해서는 꼭!!! Math와 Verbal 모두 마지막 문제까지 다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OG 등에도 나와있는 내용이지만

   GMAT 시험을 끝내지 못했을때의 Penalty가 굉장히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을 통한 정답률 향상&속도 향상이 동시에 필요하겠지만, 사실 정답률 향상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봤을때도 답을 모르겠는 문제는 과감히 찍고 넘어가는 전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말은 쉽지만 생각보다 시험에서 찍고 넘어간다는게 엄청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확고한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Ex) 저 같은 경우는 마지막 시험에서 2분 넘게 봤는데 감이 안 오는 문제는 계속 봐도 모르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기존에 제껴진 보기 외 남은 보기 중 가장 답에 근접할 것 같은 보기를 찍고 다음 문제로 미련없이 넘어갔습니다.

- 1-10번 문제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절대 미련을 갖지는 마세요. 계속 봐도 모르는 문제는 절대 실력으로 맞출수 없습니다.

  모르는 것은 과감히 넘기고 아는 문제를 확실히 맞추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 4번 시험 중 성적이 가장 안 좋았을때 1번 문제를 몰라서 그 문제에만 10분 이상 낭비했는데 결과적으로 문제도 틀린 것 같고,

        다음 문제 시간 배분과 컨디션을 완전히 망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지나간 문제는 절대로!!!! 미련을 갖지 않습니다. 미련을 가져도 다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한문제 한문제 해결하신다는

  마음 가짐으로 임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오전 시험이 좋냐 오후 시험이 좋냐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 첫 시험에 바로 잘 나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첫 시험 정도는 향후 구체적인 시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모의고사 정도로 생각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CBT 시험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되는 바, 학원에서 제공하는 CBT 테스트를 통해 모니터를 통해

  문제를 푸는 방법도 꾸준히 익히시길 바랍니다.

- 과목별로 기본 공부가 된 후에는 하루에 RC 지문 2개, CR 10개, SC 15개 정도씩은 풀면서 감을 꾸준히 유지하고,

  SC의 경우는 정리할 이론이 많기 때문에 본인만의 정리 노트를 만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문제는 카플란, 맨하탄 등은 필요 없는 것 같고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주시는 자료 + OG, Verbal Review 정도 푸시면서

  푼 문제에 대해서 완벽하게 숙지하시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항상 마음이 흔들릴때 마다

  Back to the Basic을 외치면서 GMAT 기본 교재(OG, VR)와 선생님들의 이론 교재에만 집중했습니다.

 

나름대로는 5개월간 GMAT 때문에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큰 도움을 주신 국병철 선생님, 김석한 선생님, 이종훈 선생님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부디 짧은 시간내에 목표하는 GMAT 점수를 받으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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