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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병철쌤 인강&튜터링 후기 - 750점 (V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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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9-12-18 조회수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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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지원서 작업한다고 미루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오늘 내일 중으로 드림스쿨포함해 2개 학교 admission 발표나는데, 기다리다가 올립니다. 꼭 좋은 소식 있길...

History
2019/3월 공부 시작
2019/7월 국병철선생님 튜터링 시작
2019/7월말 첫시험 710 (V35)
2019/8월말 2차시험 720 (V38)
2019/9월말 3차시험 Cancel
2019/11월초 4차시험 750 (V41) 졸업

GMAT 여정을 아직 시작하지 않으신 분, 혹은 방황하고 계신분들은 모두 확실하고 가장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지름길을 놔두고 '그래도 혹시 다른 길이 있지 않을까?' 생각 마시고 에듀켄에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사실 처음에 좀 방황했습니다. 독학도 해보고, 타학원 수강도 해보고, 삽질 많이 해봤는데요, 선생님 튜터링이랑 인강 병행하면서 첫강의때부터 매우 신선한 충격을 먹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과외, 학원 수업들 들어왔지만, 시행착오 겪었던 타학원 GMAT 강의 포함해서 불만요인은 주로 

1) 내돈 내고 내가 배우는데 자꾸 혼내키는 경우; 난 열심히 하는데 어이없고 기분나쁨. 잔소리 듣는 시간만 아까움 

2) 핵심만 이야기해야 하는데 자꾸 딴소리 잡담하는 경우 (재미는 딴데서 찾아야죠) 

3) 질문을 했는데 즉각 답변을 안하고 '확인해보겠다'고 해서 질문자를 민망하게 만드는 경우 등등…

국병철 선생님 수업은 위 불만사항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깊이있고 '딱' 떨어지는, 어마어마한 내공이 느껴지는, 심지어 적지않은 튜터링 수강료도 선생님의 내공과 경험을 '산다'는 점에서는 이건 너무 싼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튜터링은 또다른 수익원이라기 보다는 수많은 방황하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자원봉사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신의 경지입니다. SC, RC, CR 할 것 없이 모든 문제/지문이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으시고 어떤 부분을 잘못 생각해서 틀렸는지 단번에 캐치하십니다. 선생님은 컴퓨터처럼 빠르시기 때문에, 본인 두뇌회전만 잘되면 2시간 튜터링 시간동안 어마어마한 양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너무 찬양일색이면 독자분들이 거부감 있으실 듯 하여, 거두절미하고 Verbal 위주로 과목별 Tip 공유드리겠습니다.

1) SC
a. CRC 시작하기 전에 SC 기본반 정도는 완강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CRC는 정확한 해석이 중요하기 때문에 분사구문, 행위주체, which/that의 차이, 대명사 지칭대상 구분 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념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b. SC는 다만 시험범위가 비교적 '정해져있다' 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뿐만 아니라 대부분 학생들이 비교적 빠르게 '어느정도 까지는' 정복합니다. 따라서, 정답률이 70% 가까이 나오더라도 실제 ESR 뽑아보면 percentile이 생각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답률 70%면 700점 넘는다'라는 말을 듣고 SC 정답률 70% 정도 나오는 시점에서 '아, 어느정도 도달했구나'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후회됩니다. 훨씬 더 많이 맞춰야 SC에서도 엣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c. SC는 특히 기본부터 심화, 스파르타까지 차례대로 다 완강하시기를 강력추천드립니다. 하나의 문제에 여러 가지를 한번에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 여러 개념을 하나의 문제에 적용하는지 완성하기 위해서는 선생님 커리큘럼에 따른 순차적 & 초고난도 학습이 필수입니다.


2) RC
a.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워들 하시는 영역입니다. 1문제당 배점비중이 RC가 가장 높고 CR > SC 순서라고 합니다.
b. 가장 효과를 본 방법은 'RC천제'공부입니다. 특징은, 시험은 지문당 3~4문제가 나오는데, RC천제는 지문당 문제가 9개까지 나옵니다. 천제를 20지문만 꼼꼼히 크랙킹해서 풀어보시면 '감'이 충분히 오시고, 50지문 정말 열심히 크랙킹하면 RC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지문당 3~4문제만 나오는 지문들만 풀다보면, 문제를 어떤 포인트로 물어보는지 캐치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RC천제는 9개의 문제가 9개 서로 다른 포인트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풀다보면 '어 이상하네 물어본걸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네. 아! 결국 주제, 핵심에 대해서 다각도로 물어보는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고, 지문을 읽을 때 Active 리딩이 가능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RC천제라는게 제가 알기로는 GMAC의 문제은행이 털린겁니다. 지문 1개에 문제를 9개 준비해놓고 실제 시험에는 3~4개가 골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9문제 다 결국 핵심을 묻는 문제이고,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도록 '강요받고' '훈련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SET라고 생각합니다
c. 또 중요한 것은 오답의 '뉘앙스' 파악입니다. 실수하는 오답들은 터무니없는 오답들이 아닙니다. 대부분 단어 하나 또는 comma 위치만 바꾸면 정답이 되는 선택지들입니다. 여기서 또 SC 해석이 중요해집니다. 오답 선택지는 꼭 분석하고 어떤 함정에 넘어갔는지 분석해야 합니다 d.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게 RC는 '여러 번 읽지 않고 한번에 잘 해석하는 것이 시간 줄이는 지름길이다' 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다만, 분명히 실전에서는 해석이 난해한 문장/문단이 튀어나옵니다. 이 때 한번에 해석하기 위해 이 문장만 끝까지 잡아늘어지면 오히려 더 망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결국 묻는 건 '핵심' '흐름'이라는 믿음을 갖고 정말 해석이 안되면 포기하고 skip했다가 그부분 다시 돌아오는 게 차라리 나았습니다
e. 생소한 지문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 것은 … 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3) CR
a. 해석만 할 수 있으면 가장 쉬운 영역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 많이 풀다보면 묻는 포인트도 정해져 있습니다.
b. 다만, CR은 문제당 소요 시간이 오히려 가장 긴 영역이었습니다. 시간을 너무 단축하려다가 해석 놓치지 마시고, 원래 모든 문장/선택지 꼼꼼히 읽어야 되는 영역이다 생각하시고 충분히 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c. 특히 틀리는 문제는 결국 선택지 해석이 정확하게 안되는 경우입니다. 특히 틀린 답지 정확한 해석이 중요하고, 선생님 강의 or 튜터링이 필수인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700 넘겼다고 바로 졸업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에세이, 추천서 등 다른 패키지 준비하는 머리는 따로 있더군요. 리쿠르팅 때 GMAT 점수 요구하는 회사들도 있고, 혹시나 모를 장학금의 확률도 올라가고, 또 학교지원/에세이 작성에도 좀 더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720때와 지금은 타겟스쿨이 또 한차원 달라졌습니다.


특히 700~730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몰려있는 '박터지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이왕 시작한 공부, 선생님 말처럼 750+까지 멈추지 말고 달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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