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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점(V41, Q49) 달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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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3-11-24 조회수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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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병철 선생님의 도움으로 다섯번 끝에 GMAT 여정을 마무리 한 수강생입니다.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고, 아쉬움도 있었기에 GMAT 준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여 저의 공부 여정을 공유합니다.

 

[시험 타임라인]

- 5월30일 첫시험 650점(V30, Q49)

- 7월26일 캔슬

- 8월29일 캔슬

- 10월21일 690점(V35, Q48)

- 11월18일 740점(V41, Q49)

 

[시기별 공부법]

: 최종 점수를 받기까지는 위와 같이 5줄로 요약이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어렵고도 힘든 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시기별로 자세한 공부법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첫시험 전

: 본격적인 준비는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 두달 정도는 타학원에서 이론반 수업을 들으며 GMAT에 대한 기초 이해를 다졌고, 실전 연습 후 5월 첫 시험을 보고 650점을 받았습니다. 첫 시험치고는 나쁘지 않은 점수라고 생각을 해 조금만 더 연습하면 700을 넘길 수 있겠다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게되었고, 두달 뒤 오히려 낮아진 점수(620점)을 받아들고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원하는 점수를 달성하지 못하겠다는 위기감이 찾아왔습니다. 이때까지의 공부는 타학원에서 제공하는 문제를 풀어보고 단순히 리뷰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1.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못한 점 2.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점이 패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부분은 국병철 선생님의 도움으로 완벽히 개선되며 점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2. 첫 상담후, 스파르타 강의 수강

: 지금과 같은 방식은 안된다는 위기감 속에 국병철선생님께 도움을 요청 드려 보자라는 생각을 했고 바로 상담요청을 드려 전화로 첫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국병철 선생님은 SC 스파르타 강의를 추천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첫번째 두번째 시험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SC 였고, 체계적인 문제풀이 방법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바로 SC 스파르타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국병철 선생님의 SC 스파르타 강의는 제 GMAT 점수 상승의 결정적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감으로 접근했던 SC 과목을 체계적이고 일관된 풀이법(1. S-V 인식, 2. 대명사 인식, 3. 병치구조 파악, 4. Agent 체크 및 modifier해석과 essential해석을 통한 정답 확정 등)으로 접근 가능하게 해준 강의였기 때문입니다. SC 스파르타 강의를 단기간내에 돌파해내면서, 문제를 풀어나가 자신감이 조금씩 상승했지만 뭔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파르타 강의에서 제공하는 SC 관련 지식은 알찬만큼 방대했고, 이걸 제 스스로 체화하는 속도가 낮다고 느껴졌기때문 입니다. 바로 국병철 선생님께 상담 요청을 드렸고, 튜터링을 제안 해주셨습니다.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나가며 즉각 피드백을 받는 방식을 통해 학습하면 효과가 좋을것이라는 말씀을 주셨고, 저도 궁금한 것을 바로 해소할 수 있는 구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튜터링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3. 첫 한달 간의 튜터링

: 튜터링은 제가 생각하는 GMAT 공부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링의 장점은 아래와 같이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 튜터링을 통해 GMAT 관련 모든 문제에 대한 가장 수준 높은 해설을 이해가 될 때 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링을 수강하시면 느끼시겠지만, 국병철 선생님은 걸어다니는 GMAT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GMAT 관련한 모든 문제를 꿰고 계십니다. 특정 문제에 대한 해설을 요청드리면 그 즉시 명확한 해법이 자동으로 나오는 것을 경험한 후, 놀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선생님께 해설을 요청드리면, 세세한 설명과 함께 그 즉시 직접 노트테이킹하여 복습자료를 만들어 주십니다. 저는 해당 자료를 스캔해서 태블릿에 넣어두고 지속적으로 반복습득하여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3-2.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튜터링을 시작하면 선생님께서 공부자료를 말그대로 ‘아낌없이’ 주십니다. 보통 선생님과 일주일 간격으로 2시간의 튜터링을 진행하게 되는데, 선생님이 내어주시는 숙제 + 개인적인 문제풀이 등을 모아서 질문을 드리기 위해서라도 공부량이 자연스레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일정 주기별로 prep 모의고사를 풀 것도 강조해주시는데, 해당 prep에는 RC의 경우 GMAT 문제 뿐 아니라 유의미한 LSAT 등 문제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MAT을 어느 정도 공부하면 마주쳤던 문제를 또 마주치며 순수 본인 실력을 측정하기 어려운 순간이 오는데, 새로운 문제를 마주치며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점도 좋았습니다.

 

3-3. 멘탈컨디션 관리가 가능합니다. 1. 일정 부분 많은 양을 공부하는 루틴이 자연스레 형성되면서 공부에 힘이 붙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레, 멘탈적으로도 안정감을 높이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선생님께 문제 외적으로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험 중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대처법/ 평소 멘탈 관리/ 시험 날짜 잡기 등 시험 관련 다양한 문의를 드리고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문제 외적으로도 큰 도움을 얻은 기억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치열하게 튜터링을 2주간 진행하고 시험을 보았는데, 결과가 바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패인은 건강관리 실패였습니다. 시험 직전에 몸살감기가 걸렸고, 무리하게 카페인이 들어있는 약을 복용했더니 그날 밤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시험을 보는 중간 집중력이 급격하게 하락하기 시작했고 점수는 처참했습니다. 정말 큰 좌절감을 느낀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 문의드리니, 잠을 잘 못 자고 시험을 보면 집중력이 떨어져 각 문제에 대한 집요함이 약해지고 정답률이 낮을 수 밖에 없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더 제대로 된 준비를 통해 730+를 만들어보자고 격려 해 주셨고, 4회 튜터링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회 튜터링 후 시험을 보았고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수(690점)가 나왔습니다. 원인은 MATH 점수가 48점으로 나온 것과, verbal 각 영역에서 정답률이 생각보다 낮게 나온 것이었습니다. 평소 prep이나 기타 문제를 풀면 각 영역에서 정답률이 80 ~ 85% 이상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특히 SC에서 아쉬운 정답률이 나왔고 심기일전하여 마지막기회를 활용해보자는 마음으로 튜터링을 2회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4. 740점으로 마무리

: 2번의 마지막 튜터링 동안은,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SC 15문제 CR 11문제 RC 3지문 연속해서 풀기를 이틀 간격으로 3주동안 매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 일주일을 앞두고는, 위 연속문제 풀이와 더불어 이틀 간격으로 prep 모의고사를 풀어나가며 실전 적응력을 극대화 해나갔습니다. prep에서 꾸준히 750점 가까운 점수가 나왔고, 연속 문제풀이에서도 85% 가까운 정답률을 지속 기록 해 나갔습니다. 가장 확연히 좋아진 점은, 문제를 풀어내는 속도가 급격히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SC 문제를 15문제 풀 때, 튜터링 초반에는 25~30분 걸리던 것이 빠르면 15분 안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속도가 자연스레 빨라지는 것에 더해 정답률도 같이 상승했고, SC에서 아낀 시간을 CR과 RC에 투자할 수 있어서 각 영역에서 고른 상승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MATH는 실수가 문제라고 생각해 OG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고, 어려운 문제 적응을 위해 에듀켄 MATH 스파르타도 수강하였습니다. 시험날, 튜터링 스캔 노트본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며 준비를 하였고 시험장에 입장하기 직전 카페에서 SC 문제 15문제를 마지막으로 풀어보며 문제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verbal과 quant 모두 풀어 내었고, 74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아쉬웠던 점

: 개인적으로 참 힘들었던 시험 준비였습니다. 아래와 같은 실수가 없었다면, 조금 더 수월한 준비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첫 시험 후 막연하게 어떻게든 점수가 나올 것이라는 환상에 안일한 준비로 접근한 것이 큰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GMAT은 가장 좋은 공부법으로 단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공부해 점수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 기간이 길어질수록 체력적 멘탈적으로 소진이 심해 시험 준비에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준비 과정에서 악순환에 빠질 뻔한 순간들이 있었기에 해당 부분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 적당한 양의 문제만 풀고 실전에서 잘 풀어야겠다는 마음을 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연습 때 점수가 잘 나오더라도, 실전에서는 머리가 하얘지며 제대로 실력이 발휘가 안되는 경우는 실전 훈련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실제로 연속 문제풀기 및 prep 꾸준히 풀기를 지속하며 실전에서도 연습때와 같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체력적 멘탈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시험에 유의미한 결과를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잠에 잘들 수 있는 루틴을 만드시고, 시험 날에 잠이 들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면유도제의 도움을 얻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소에는 잠에 잘 들지만, 시험날에 깨거나 잠에 못드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수면유도제 처방을 받고 시험 전날 먹고 편안한 수면을 취해 컨디션을 올렸었습니다.

 

국병철 선생님을 만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튜터링 기간 내내 큰 도움 주시며, 격려와 응원해주신 국병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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