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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국선생님께 감사드려요~ (6/28, 730, M50 V38) > 자유게시판

“숨고” 국선생님께 감사드려요~ (6/28, 730, M50 V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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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2-07-14 조회수 :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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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올라온 내용을 보면,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리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 같은 사람도 후기를 올려도 되는건가하고 잠시 고민도 했지만, 오히려 제 경험이 현재 준비중인 분들께 더 큰 용기를 줄 수 있다라는 국선생님 말씀에 경험담을 올립니다.

 

 

1. 2021년을 잊어버리자.

2021년에 6개월공부(3회 시험)를 통해 얻은 저의 점수는 570점(M50 V18)이었습니다. 아주 번득이는 머리는 아니지만, 성실과 끈기는 자신있는 편이라서 그 동안 어느 시험을 보더라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은 제게 좌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GMAT을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일단 시작하는 순간 워라벨이 다 무너집니다. 그런 상태에서 점수를 얻지 못하면 그 낭패감은 더욱 크게 됩니다.

 

 

2. 2022 3월말 다시 GMAT 앞으로

연말, 연초 정신 없이 지나다가 3월이 되어 스케줄 관리할 여유가 생겼고, 시험에 대한 미련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작년에는 그냥 친구따라 L**학원에 등록하여 공부하였었는데, 올해는 뭔가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제가 직접 학원들을 알아본후 직접 상담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 강사님들이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학원에 붙어 있는 국선생님성적표에 일단 믿음이 갔구요. 또 하나는 작년에 L**에서 공부했던 게 헛된 게 아니고, 올해 공부를 제대로 길을 들여서 하면 작년의 공부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들에서는 L**에서 공부하다가 왔다라고 하면, 공부 방식을 완전히 뜯어고쳐야 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부담이 되게 컸었거든요) 그러면서도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완전히 없어져 있는 상태이다보니, 저 같은 사람도 점수가 나올 수 있을까하는 redundant한 질문을 여러 번 하면서 선생님을 괴롭혔던 거 같습니다.

 

 

3. 메일로 받은 PLAN

상담을 마친 후 선생님으로부터 공부플랜을 정리한 아래 내용의 멜을 받았습니다. 어찌보면, 그 메일이 제 GMAT전환점의 시작이어서 그 메일내용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1) 4/1~5/4 : 현장강의 동영상 GMAT이론종합반(http://www.eduken.kr/shop/item.php?it_id=1608045903&ca_id=2020)을 통해 개념 정리 부탁드립니다.

-격일로 하루는 SC1강, 하루는 CRC1강씩 그리고 3일에 한번 math1강씩 정리해가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강의 내용 중 틀렸던 문제를 한번 더 review해주시면 좋습니다.

 

2) 5/5 : www.mba.com에서 제공하는PREP모의고사를 풀어보신 후 그 결과를 가지고, 문자 주시면 향후 스텝에 대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3) 2번 결과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겠으나,

대략적으로는 5월 학원에서 진행하는 GMAT final종합반 혹은 tutoring을 통해 문제풀이 연습을 하신 후 6월 본시험에 임하시는 스케줄로 진행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아무쪼록, 열공하셔서 꼭 730+ 이루시도록 응원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이 메일을 받으면서 정말 730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4. 선생님 플랜대로 동영상 종합반을 들으면서

1. SC

- 국샘 SC강의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됩니다. 일단 문장 구조를 속시원히 정리해 주시고, 문제의 Issue를 우선순위 높은 것과 낮은 것을 순식간에 정리해주신 후 해석까지 들어가니 막히는 부분이 없습니다. 기존의 강의는 SC문장이 문제를 푸는 것과 별개로 해석하려다 보면,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답답했었거든요. 다만, 국선생님 SC수업의 특징은 꼭 복습이 필요합니다. 워낙 해석을 매끄럽게 하시고 문제를 술술 풀어나가니까, 듣고 있으면 마차 내가 다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복습안하고 이틀만 지나면, 문제가 전혀 풀리지 않게 됩니다. SC수업을 들으면서, 작년에 내가 왜 점수가 안 나왔는지, 그리고 왜 이 분께 튜터링받는 학생들이 많은 지 알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2. CR

- 모든 문제마다 결론과 전제 그 사이의 연결고리를 정리해주시니까 CR문제 푸는 게 정말 편해졌습니다. 작년에는 CR을 공식처럼 외워서 풀려다보니 너무 힘들었었는데 어느 순간 해석만 막힘이 없으면 CR문제는 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3. RC

- 솔직히 아직도 RC는 자신은 없습니다. 워낙 소재에 따른 편차가 큰 편입니다. 다만, 선생님수업을 들으면서 지문을 Structuring하는 습관이 들면서, 어떤 지문이 나와도 주제는 맞출 수 있을 것같은 자신감은 생겼습니다. 시험 때는 선생님께서 주셨던 후기 지문이 하나 나와서 덕을 본 것 같습니다.

 

 

5. PREP 650(M50 V27)에서 희망을 보다

선생님의 조언대로 5/5에 www.mba.com의 PREP을 보았습니다. 작년 트라우마라 컸던터라 실제 시험만큼 긴장이 되더군요. Verbal 27을 확인하고, 약간의 자신감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작년 실전에서 받았던 18점에 비해서는 많이 오른 점수이지만, 사실 문제를 풀 때에는 더 높은 점수가 나올 거라고 기대했었거든요.

 

 

6. 6 시험 목표로

매주 토요일 2시간 6회 일정으로 Tutoring공부를 해 나갔습니다. 1주 2시간 선생님을 뵙기 위해 제가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엄청났습니다. 아마 선생님과 튜터링을 해보신 분들께서는 제가 드리는 말씀의 의미를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질문할 내용을 정확히 정리해가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왠지 선생님께서 관심법으로 저를 꿰뚫어 보듯이 촘촘하게 되짚어 주시니, 조금 어설프게 공부하고 질문 드리면 여지없이 헛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게다가 설명도 워낙 디테일하게 해주시니 복습도 공들여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과정이 힘들지만 재미있고 보람 있습니다.

 

그 중 몇가지 기억에 남는 점을 요약해보면,

 

1) SC단원별 자료 Comparison과 Modification정리는 국선생님이 아니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시간을 아껴보고자 질문할 문제들을 GMATCLUB에서 종종 검색하곤 했는데요. 비교나 전치사구 수식, essential/non-essential의 구분에 대해서는 어떤 원어민 설명보다도 설명이 명확하고 깔끔했습니다. SC가 힘든 분들은 꼭 국선생님수업을 강추합니다.

2) KEN Final모의고사는 어려웠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작년 L**학원을 다닐 때를 돌이켜보면, 학원에서 제공한 모의고사가 실전보다 쉬었던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원 모의고사 점수와 실제 시험 점수의 괴리가 커서 시험 점수를 더욱 납득하기 어려웠었던 거 같습니다. 반면, KEN Final모의고사는 저를 정신차리게 하는 모의고사였습니다.

3) CR과 RC는 제가 몇 마디 말만 꺼내면, 선생님께서 바로 제가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곤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질 알고 있는 단어인데도, 그 똑같은 단어를 문맥에 맞추어 살짝 절묘하게 해석해주시면 이해가 바로 된다는 점입니다.

4) 시험 직전 “실제 시험에서 SC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졌을 때, 어떻게든 맞춰야만 한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공부했던 “Priority 1)문법 : S-V,parallel,주체확인 → 2)해석 : 전치사구 수식대상, essential/non-essential해석 구분” 순서대로 답을 결정하고, 일단 답을 결정하고 나면 자기 자신을 믿고 다음 문제에 집중하면서 멘탈을 끝까지 유지하라”는 말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문제가 너무 어려워 시험망치는 것같아 걱정이 되었지만, 그냥 선생님 말씀 믿고, 공부했던 그 순서대로 한 문제씩 풀어나갔습니다. 마지막 화면에 730(M50 V38)을 확인하고서는 국샘 말씀이 진짜였구나라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제 인생에서 흑역사가 될 뻔했던 GMAT에서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제목에 “숨고”라고 쓴 건, 타학원처럼 홍보를 좀더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하는 희망에서 적었습니다(저처럼 친구따라 강남갔다가 먼길돌아 오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시험 끝나고, 이런 저런 밀린 일 하다보니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소식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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